"메롱, 잡으러 와라"‥'피싱'하고 조롱 문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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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잡으러 와라"‥'피싱'하고 조롱 문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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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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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뒤늦게 사기임을 깨닫고 계좌를 정지하려고 해도 노쇼 등의 신종 범죄는 계좌정지대상에 빠져 있어,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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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전남 고흥의 한 펜션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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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전남 소방재난본부 소속 공무원이라고 소개하며 다음날 소방 점검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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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모 씨/펜션주인 (음성변조)]

"(소방점검) 공문이 나갔대요. 그래서 아니 우리는 공문 받은 적이 없다 그랬더니 공문을 보냈더라고요, 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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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간이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며 특정 업체를 통하면 설치비가 전액 지원이 된다고 선입금을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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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낸 돈만 1천6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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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 직후 사기임을 깨달아 반납을 요구했지만, "연길로 잡으러 오라"는 조롱 문자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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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13475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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