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워터, 기술주 단기 조정 예상하지만 딥시크 영향에 낙관적 전망
헤지펀드 매니저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중국 스타트업인 딥시크의 최신 인공지능 (AI) 모델 출시로 많은 기술 기업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될 수 있지만 업계에는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지난주 딥시크가 현재 사용 가능한 서비스 비용의 일부로 더 적은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밝힌 무료 AI 비서 출시로 인해 기술주 매도((link))가 촉발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DeepSeek (link) 의 AI 어시스턴트가 경쟁사인 ChatGPT를 제치고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등급의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되면서 일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의 AI 투자를 약속한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브리지워터는 월요일 공동 최고투자책임자인 그렉 젠슨과 헤지펀드 내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여 투자 전략과 인사이트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는 AIA 랩의 수석 과학자인 자스 세콘이 작성한 메모에서 "딥시크의 발전은 큰 뉴스이지만 대부분의 AI 생태계에 나쁜 소식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브리지워터는 딥시크가 단기적으로 많은 기술 주식의 주가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특히 엔비디아에 해당될 수 있는데, 딥시크의 성공으로 기업들이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상호작용 방식을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데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 NVDA의 주가는 월요일 17% 하락하여 시가총액에서 593억 달러가 사라졌으며, 이는 하루 동안의 기록적인 손실로 미국 증시를 끌어내렸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화요일에 부분적으로 조정되어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약 5%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딥시크의 발전은 AI 기술 발전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며, 비기술 선도 기업이 더 광범위하게 채택하는 것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헤지펀드는 말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AI 도입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순간입니다. 그때가 바로 진정한 거품이 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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