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행동주의 펀드 주주제안 소식에 2거래일째 강세

코웨이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세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코웨이에 주주환원 확대 등을 요구하는 주주행동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4.88%) 오른 7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웨이는 전날에도 5%대 강세로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에 주주환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주주 서한을 보낼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는 넷마블의 코웨이 인수 후 낮아진 주주환원율 확대와 이사회 독립성 제고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