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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달러/위안, 낮은 고시환율 따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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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국내 경제 압박과 미중 무역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환율 안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15일 역내 달러/위안이 하락했다.
중국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고시환율 USDCNY 을 7.0995로 설정했으며, 이는 11월6일 이후 최저치이다.
이에 역내 달러/위안 USDCNY 은 일주일 만의 최저치인 7.1252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약 0.16% 하락한 7.1265를 가리켰다.
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중국이 자본 유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를 약화시킬 가능성은 낮다며 중국의 상당한 제조업 경쟁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중국이 통화 약세를 허용하는 것에 대한 위험 보상은 설득력이 없다"며 단기적으로 중국의 입장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5월부터 8월까지 일일 고시환율을 매달 약 200~300핍씩 점진적으로 낮췄으며, 이는 달러 약세 환경 속에서 위안이 다른 통화들을 따라잡도록 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다.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대체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인민은행이 지원하는 간행물인 파이낸셜뉴스가 전날 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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