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2026년 중반까지 오프라인 카드 결제 가능
Anne Kauranen
스웨덴 중앙은행은 금요일에 인터넷 연결이 중단되는 경우에도 오프라인에서 작동하는 결제 카드로 필수품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2026년 중반까지 구축하기로 결제 회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사람들은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당국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기술적 문제나 방해 행위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경우 사람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릭스방크는 성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는 실물 결제 카드와 PIN 코드를 통한 결제가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대중이 데이터 통신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도 오프라인에서 식료품과 의약품 등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은 비상 대비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강화된 노력의 이정표이다."라고 Riksbank의 총재 에릭 테딘(Erik Thedeen)은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5월에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가 사보타주 등으로 인해 인터넷 연결이 끊길 경우를 대비해 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보도 ( )했다.
비자 V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의 경험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솔루션이 "일시적으로 광범위한 연결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이를 구현하기 위해 릭스뱅크 및 파트너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사람들은 언제나 안전하고 확실하게 결제할 수 있기를 당연히 기대한다."라고 북유럽 및 발트해 연안 지역의 비자 그룹 국가 매니저인 필립 코노픽은 로이터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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