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자 거래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유럽 헬스케어 주가 급등했다

화이자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가 관세 감면 대가로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서 처방약 가격을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다음 날인 수요일, 유럽 헬스케어 주가가 급등했다.

분석가들은 올해 미국과 유럽의 헬스케어 주식은 약가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입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진했지만, 이번 합의로 해당 부문의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섹터 지수는 2.77% (.SXDP) 상승했는데, 이는 지속된다면 4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률이 될 것이다.

제약회사와 그 공급업체가 급등하며 유럽 스톡스600 지수 1위를 차지했다. 암부 AMBU_B 8.9%, 사토리우스 SRT 7.8%, 머크 MRK 5%, 로슈 RO 5% 상승했다.

화이자 주가는 화요일에 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