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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항공편 운항 지연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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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Shepardson

미국 항공사들은 월요일 연방 정부의 부분적인 셧다운으로 인해 항공 교통 관제사와 보안 요원들이 무급으로 일하게 되고 다른 기능이 중단되어 미국 항공 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항공편이 느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을 대표하는 항공사 무역 단체인 미국 항공협회는 자금 지원이 중단되면 "시스템이 느려져 효율성이 떨어지고" 여행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항공 여행에 대한 경고는 정부 자금 지원을 둘러싼 워싱턴의 정치적 분쟁으로 인한 최신 잠재적 부수적 피해이다.

이 단체는 "항공 교통을 관리하고 항공기를 검사하며 미국의 항공 시스템을 보호하는 연방 직원들이 무급 휴직되거나 무급으로 일하게 되면 전체 업계와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부담을 느끼게 된다"라고 말했다.

2019년 35일간의 셧다운 기간 동안, 근로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면서 관제사와 교통안전국(TSA) 직원들의 결근이 늘어나 일부 공항의 검색대 대기 시간이 연장되었다. FAA는 뉴욕의 항공 교통을 감속해야만 했고, 이로 인해 의원들은 대치 상황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정부 자금 지원 법안에 합의하지 않는 한 셧다운은 수요일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회 민주당 지도자들은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났다.

항공사 그룹, 항공 노조, 제조업체, 공항 및 기타 항공 그룹에서 보낸 별도의 서한에서 서명자들은 셧다운이 FAA로 하여금 "항공 교통 관제사 및 기술자 채용 및 교육 중단, 안전 이니셔티브 시행 연기, 중요 항공 교통 장비의 유지 보수 및 수리 작업 연기, 항공사 조종사 점검 비행 중단, 항공기 감항성 검사 연기, 자발적 안전 보고 분석 연기, 현대화 프로그램 작업 중단"을 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FAA 아카데미의 항공 교통 관제 훈련생 수백 명도 "훈련 파이프라인에 상당한 지연을 초래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항공 교통 관제사 인력 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미 항공 교통 관제사 협회(National Air Traffic Controllers Association)는 말했다.

FAA는 목표 인력 수준보다 약 3,800명의 관제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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