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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휠체어 승객 보호 규칙 시행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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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Shepardson

미국 교통부는 월요일에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승객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보호를 요구하도록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행정부가 12월에 발표한 규칙의 주요 조항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 UAL, 델타 항공 DAL, 아메리칸 항공 AAL, 사우스웨스트 항공 LUV, 젯블루 항공 JBLU 및 항공사 무역 그룹인 에어라인스 포 아메리카는 2월에 휠체어 승객을 수용하는 데 더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는 규칙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규정은 또한 항공사가 휠체어 파손에 대해 승객에게 배상하도록 요구한다.

USDOT는 제출한 서류에서 새로운 규칙을 작성 중이며 휠체어 취급 부주의에 대한 항공사 책임을 부과하는 요건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승객이 다른 항공기의 객실이나 화물칸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었다면 승객이 지불했을 항공편 운임과의 차액을 승객에게 항공사가 배상해야 하는 요건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항공사가 휠체어나 스쿠터를 위탁할 때 승객에게 서면으로 승객의 권리를 고지하는 의무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 미국 교통부는 약 550만 명의 미국인이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선 항공편으로 운송되는 휠체어 또는 스쿠터 100대당 1대 이상이 손상, 지연 또는 분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 대변인은 교통부가 장애인 승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이며, 해당 규정의 다른 조항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해당 조항이 "법령에 부합하는지 또는 중복되는지 여부를 재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2024년 10월, 미국 교통부는 아메리칸 항공이 장애인 승객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고 휠체어를 잘못 취급하는 등 장애인 승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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