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세계 핫 뉴스들을 가장 빨리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국내주식 분류

희토류·팔라듐 ETF 선두…양자컴도 10%대 상승

4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지난 한 주 희토류와 팔라듐 등 금속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미국과 중국 종목을 담은 ETF가 상위를 차지했다. 투자금은 코스피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200’으로 가장 많이 몰렸다.

28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ETF 수익률 1위는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이 차지했다. 이 기간 주가가 12.77% 상승했다. 미국 정부가 리튬 채굴 기업인 리튬아메리카스 지분을 확보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1주일간 두 배 넘게 급등한 덕분이다.

2위와 3위는 각각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과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이었다. 10.92%, 8.76%씩 상승했다. 양자컴퓨팅 대장주인 아이온큐가 미국 에너지부와 관련 협약을 맺는 등 성과를 내면서 관심을 키웠다. ‘KIWOOM 미국양자컴퓨팅’(7.52%)도 상승률 7위를 기록했다.

귀금속 ETF 역시 수익률 상위에 올랐다. ‘RISE 팔라듐선물(H)’이 8.03%,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이 7.83% 올라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팔라듐은 자동차 등에 쓰이는 산업용 금속으로 금값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최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8~10위는 미국과 중국의 테마 ETF가 차지했다. 한 주 동안 7.21% 오른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이 8위였다. 최근 급등한 센트러스에너지 등을 담고 있다. 9위는 ‘KoAct 미국뇌질환치료제액티브’(7.09%), 10위는 ‘TIGER 차이나클린에너지SOLACTIVE’(6.93%)였다.

자금 유입 1위와 2위는 각각 ‘KODEX 200’과 ‘KODEX 200선물인버스2X’가 차지했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각각 추가 상승과 하락에 베팅하려는 자금이 몰렸다. 두 상품에는 1주일간 각각 8026억원, 5246억원이 순유입됐다. 3위는 TIGER 미국S&P500(3899억원), 4위는 TIGER 코리아원자력(1627억원)이 나란히 자리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인공지능(AI)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SOL 한국AI소프트웨어’는 지난 23일 상장해 관심을 모았다. 네이버가 두나무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하면서 수익률 상승 기대를 모았다.

박한신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