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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내년부터 SMR 수주 본격화할 것"-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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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내년부터 소형모듈원전(SMR)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달 사이 뉴스케일파워는 TVA와, 엑스에너지는 센트리카와 각각 최대 6기가와트(GW) 규모의 SMR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SMR들은 2030년대 초반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5년 이상의 건설 기간을 감안하면 기자재는 내년부터 제작돼야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 엑스에너지 모두에 지분투자를 하며 기자재 공급 협약을 맺어뒀다. 두 회사의 SMR 건설이 본격화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기자재를 공급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이 연구원은 "뉴스케일파워와 엑스에너지가 추진 중인 총 12GW의 SMR 계약이 모두 건설로 이어지면, 두산에너빌리티 입장에선 5년치 일감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 SMR 기자재 생산능력 확보 계획을 바탕으로 한 계산이다.

이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까지 증설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며 “증설 규모는 SMR 시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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