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분류
중국ㆍ홍콩 증시, 기술주 주도 하락..투자자들, 정책 지원에 주목
19 조회
0
추천
0
비추천
중국과 홍콩 증시는 23일 지난 두 달간의 급등 이후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고 새로운 정책 지원을 기다리는 가운데 기술주 주도로 하락했다.
중국의 우량주 CSI300 지수( 3399300)와 상하이종합지수( 000001)는 각각 1.2% 하락했다. 홍콩의 벤치마크 항셍지수
HSI)도 1% 떨어졌다.
인공지능(AI) 업종( 9930713)은 2.5% 하락하며 올해 들어 61% 상승했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올해 42% 상승한 반도체 업종( HH30184)은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다른 시장의 기술주 투자 심리를 부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2.5% 하락했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기술주( HHSTECH)는 2.2% 하락했다.
월요일 최고 금융 규제 당국들의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정책 지원책이 나오지 않자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됐다.
UBS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중국 증시는 거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지금까지의 정책 조치는 전반적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그들은 지방정부 부채 해결 및 소비 진작 노력과 같은 기존 정책은 제한적인 영향만 미쳤다며 "향후 점진적인 정책은 부동산과 서비스 소비에 초점을 맞출 수 있지만, 둘 다 실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인민은행 행장은 월요일에 다양한 통화정책 수단을 사용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며 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원문기사
이 뉴스를 읽으려면 로그인하거나 평생 무료 계정을 만드십시오
렛츠고-
등록일 09.26
-
등록일 09.26
-
등록일 09.26
-
등록일 09.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