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분 투자로 인텔 급등하자 주요 지수 사상 최고 종가 기록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한 다음 날인 18일(현지시간) 월가의 주요 지수는 인텔 급등으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인텔 INTC은 엔비디아
NVDA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반도체 제조업체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히자 주가가 22.8% 급등해 1987년 10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쟁사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
AMD는 0.8%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3.5% 상승하여 전날 손실을 회복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반도체 SOX 지수는 3.6%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상승했으며, S&P500 기술 섹터(
S5INFT )도 1.36% 올랐다. S&P500 11개 섹터 중 7개 섹터가 상승했다.
한편,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 RUT )는 2,466포인트로 11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저금리 환경에서는 소형주가 더 나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0.27% 상승한 46,142.42포인트, S&P500지수
SPX는 0.48% 상승한 6,631.96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0.94% 상승한 22,470.73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S&P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업종은 필수소비재( S5CONS )와 임의소비재(
S5COND ) 주식이었다.
이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감소했지만 노동자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감소함에 따라 노동 시장은 완화됐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 당일 등락 | 최종 | 연중 |
유로존 우량주 | +86.97 (+1.62%) | 5,456.67 | +11.45% |
유로스톡스 | +6.94 (+1.22%) | 576.95 | +14.20% |
유럽 스톡스600 | +4.38 (+0.80%) | 555.01 | +9.34% |
프랑스 CAC40 | +67.63 (+0.87%) | 7,854.61 | +6.42% |
영국 FTSE100 | +19.74 (+0.21%) | 9,228.11 | +12.91% |
독일 DAX | +315.35 (+1.35%) | 23,674.53 | +1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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