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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유로 대비 4년래 최저치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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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굳히면서 16일(현지시간) 달러는 유로 대비 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0.9% 상승한 1.1867달러로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지수 DXY 는 0.7% 하락한 96.636으로 7월1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달러는 연준의 금리 인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격적인 통화 완화를 다시 요구함에 따라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시장은 수요일에 25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코페이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칼 샤모타는 "투자자들이 수요일 성명, 경제 전망을 담은 점도표, 의장 기자회견에서 나타날 도비시한 메시지에 대비하면서 달러는 전반적으로 무겁게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운드 GBPUSD 는 0.5% 상승한 1.366달러로 두 달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란은행은 8월에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 EURUSD 는 화요일 유로존 7월 산업생산 증가 소식에서 지지를 얻었다.

엔화에 대해 달러는 1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고 장 후반 0.7% 하락한 146.35엔에 거래됐다. 시장은 금요일 일본은행이 금리를 0.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비트코인 BTCUSD 은 1% 상승한 116,511달러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하락세를 끝냈다.

이날 미국 국채 수익률은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하락했다.

10년물 수익률은 0.6bp 하락한 4.028%, 30년물 수익률은 0.9bp 하락한 4.646%를 각각 기록했다.

2년물 수익률은 2.5bp 하락한 3.51%를 기록해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간 스프레드는 51.6bp를 나타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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