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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株, 중동 긴장 고조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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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가 16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중동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6900원(5.29%) 오른 13만7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LIG넥스원(4.85%) 현대로템(2.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3%) 한국항공우주(1.64%)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 공세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산주에 매수세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공세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을 한 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시작됐다. 루비오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상 작전을 지지하지만 가능한 빨리 끝내길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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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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