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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회의 앞두고 달러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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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연방준비제도 등 중앙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15일 달러는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유로화는 피치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에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일본 시장이 휴일로 휴장하면서 아시아장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었고 오후 1시37분 현재 유로화( EURUSD )는 0.02% 하락한 1.1731달러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연준을 중심으로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의 금리 결정에 쏠려 있으며 이들의 결정이 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

수요일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달러에 부담을 줬지만, 이날 같은 시각 달러지수( DXY )는 97.6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의 통화 전략가인 캐롤 콩은 "이번 주 FOMC에서 25bp 인하를 예상하며, 이는 충분히 시장에 반영돼 있다"라고 말했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점도표' 전망과 추가 완화 조치의 범위와 속도에 대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지침도 마찬가지로 중요할 것이다.

콩은 "환율에 영향을 미치려면 파월 의장은 후속 금리 인하에 대한 명확한 힌트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압도해야 할 것이다. 파월 의장이 후속 인하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시사하지 않는 한, FOMC가 50bp라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달러가 상당히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화( USDJPY )는 주 후반 BOJ의 정책 회의를 앞두고 달러당 147.42엔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

BOJ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MUFG의 애널리스트들은 메모에서 "이시바 총리 사임 이후 일본의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엔화가 단기적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BOJ가 엔화 약세 반전을 촉발하려면 빠르면 다음 달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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