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소속 프로 골프단과 범 농협 ‘아침밥 먹기 행사’ 동참

NH투자증권이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소속 프로 골프단과 함께 ‘아침밥 먹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범 농협 차원의 행사로,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행사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서홍 농협 농업경제 대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등 범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 소속 프로 골프단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민지 프로, 이가영 프로, 정윤지 프로, 김시현 프로는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아침밥 먹기를 알리는 콘텐츠 촬영과 팬 사인회도 실시했다.
농협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NH투자증권도 범 농협의 일원으로 이에 앞장서고 있다.
본사 건물(파크원) 입주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를 홍보하고, ‘N2, 米 간편식’을 운영하며 아침 식사가 어려운 여건의 본사 임직원들을 챙기고 있다. 또 지난 5월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행복미(米) 밥차’를 운영하며 선수들과 캐디들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했고, 수해 복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예로부터 밥이 보약이다는 말처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아침밥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면서 “든든한 아침밥과 함께 우리 스포츠단 선수들이 KLPGA 투어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어려운 여건의 농업 농촌과 우리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범 농협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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