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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필드 식품, 수요 강세에 힘입어 분기 매출 및 이익 증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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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돼지고기 가공업체 스미스필드 푸드 SFD는 베이컨을 포함한 포장육과 신선 돼지고기 사업에 대한 수요 회복과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화요일에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11% 증가한 3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당 조정 이익은 55센트로 1년 전의 51센트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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