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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5% 급등…K콘텐츠株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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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니메이션·영상 콘텐츠 제작사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K팝 걸그룹 등을 소재로 한 ‘K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세계적 인기를 누리면서 K콘텐츠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SAMG엔터테인먼트는 5.81% 오른 8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거래일간 8.18% 올랐다. SAMG엔터는 대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K팝 걸그룹 에스파와 협업하고 있다. 에스파 멤버들을 티니핑 캐릭터로 구현하는 등 애니메이션에 K팝을 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다른 미디어콘텐츠 기업 주가도 강세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수차례 협업한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기업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5거래일간 10.82% 올랐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미르는 같은 기간 4.60% 상승했다.
선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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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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