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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 전망…목표가↑"-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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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11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올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은애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도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시행 등 인바운드 의료관광 증가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내수 성장 모멘텀(동력)은 지속될 것"이라며 "리쥬란은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EBD) 및 패키지 시술에 적용 가능한 제품 특성을 기반으로 내수 피부과 시술 수요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리쥬란 유럽 수출은 하반기 중 유통사 계약 체결과 초도 물량 선적이 시작될 것으로 예

상된다"며 "이는 기존의 실적 전망치에 미반영된 업사이드(추가 상승) 요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유럽 수출이 시작되면 이번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의료기기 매출 중심의 성장 흐름이 지속돼 수익성 개선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측면에서는 지난 상반기 출시한 에버클(PLLA)에 이어 하반기 EBD 신규 사업 확장과 내년 톡신 사업 본격화 등 연속적인 신사업 추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파마리서치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와 82% 증가한 1406억원과 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좋은 의료기기 사업 부문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매출총이익률은 76%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TV 광고 등 비경상적 판관비가 반영됐음에도 영업이익률은 40%에 달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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