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주가지수 반등..5월27일 이후 최대폭 상승
미국의 3대 주가지수는 4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에 따른 매도 이후 저가 매수와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 확대로 모두 5월27일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CEO에게 약 290억 달러 상당의 주식 9600만 주를 지급한 뒤 2.2% 상승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현재 약 84%에 달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올해 말까지 최소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두 차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왔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1.34% 상승한 44,173.64포인트, S&P500지수
SPX는 1.47% 상승한 6,329.94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1.95% 상승한 21,053.58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리카 매켄타퍼 노동통계국장을 해고하면서 그녀가 일자리 수치를 조작했다고 비난한 것을 여전히 소화하고 있다.
또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가 지난주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무역 측면에서 트럼프는 월요일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이유로 인도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고, 인도는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미국 대통령의 표적 조치는 "정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의 2분기 어닝 시즌이 마무리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이번 주 월트 디즈니와 같은 기업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 당일 등락 | 최종 | 연중 |
유로존 우량주 | +76.72 (+1.49%) | 5,242.32 | +7.07% |
유로스톡스 | +7.31 (+1.32%) | 559.41 | +10.73% |
유럽 스톡스600 | +4.81 (+0.90%) | 540.60 | +6.50% |
프랑스 CAC40 | +85.85 (+1.14%) | 7,632.01 | +3.40% |
영국 FTSE100 | +59.72 (+0.66%) | 9,128.30 | +11.69% |
독일 DAX | +331.72 (+1.42%) | 23,757.69 | +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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