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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출 전망 월가 예상 상회..시간외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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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APL 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아이폰을 조기에 구매한 고객들에 힘입어 월가의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매출 전망을 내놓았다.
케반 파렉 최고 재무 책임자는 이번 분기의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 중반에서 후반"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3.27% 증가한 984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팀 쿡 최고경영자는 컨퍼런스 콜에서 애널리스트들에게 관세로 인해 6월 분기에 8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번 분기에 11억 달러의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6월28일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940억 4,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895억 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이익은 주당 1.57달러로 예상치인 주당 1.43달러를 상회했다.
LSEG에 따르면 이 회사의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최소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애플 주가는 전망치를 발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폭을 확대해 3% 상승했다.
애플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아이폰 매출은 13.5% 증가한 445억 8,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02억 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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