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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에 꽂힌 중학개미, 라오푸골드 집중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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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개미(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가 최근 중국 증시에서 ‘황금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라오푸골드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월(1~30일 기준) 국내 투자자는 라오푸골드를 2409만달러(약 33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중국 대표주인 알리바바의 순매수액(2283만달러)보다 많다.
라오푸골드는 중국의 고급 금 장신구 세공 업체다. 제품 한 개를 만드는 데 600시간 넘게 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매출이 급증했다. 지난해 6월 상장 당시 공모가(40.5홍콩달러) 대비 주가가 1600% 넘게 뛰었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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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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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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