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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ㆍ홍콩 증시, 정치국 회의 후 하락..제조업 지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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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홍콩 증시는 3일 정치국 회의에서 나온 부양책 신호 부족과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부동산과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정치국 회의에서 최고 지도자들은 "무질서한 경쟁"을 관리하여 경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을 긴박감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7월 중국의 제조업 활동은 국내외 수요가 약화되면서 4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자들은 휴전 시한이 다가오는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 000001는 전 세션에서 9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한 후, 오전 거래에서 0.7% 하락한 3,591.26을 기록했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 지수 3399300는 1.1% 하락해 거의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의 벤치마크 항셍지수 HSI는 1.1% 하락한 24,906.39에 거래됐다.
부동산 지수 000952, HHSMPI는 본토에서는 3.5%, 홍콩에서는 3.7% 하락해 내림세를 주도했다.
철강 (CSI930606), 석탄 (.CSI000820), 원자재 (.HSCIM)는 2.8% ~ 3.3% 하락하는 등 원자재 관련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상하이종합지수는 7월 현재까지 4.3%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관세 충격에서 벗어난 글로벌 증시의 회복세에 동참하고 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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