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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형 펀드, 기업 실적 낙관론에 자금 유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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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주식형 펀드는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이 미국 기업 실적 전망을 개선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입어 투자자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최소 2014년 1월 이후 최대 규모의 주간 순매수로 373억 7천만 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펀드를 매입했습니다.

Weekly flows into US equity, bond and money market funds in $ million
Thomson ReutersFund flows: U.S. domiciled equities, bonds and money market funds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정책((link))이 세금 인하, 규제 완화, 인수합병을 통한 산업 간 통합을 통해 미국 기업 부문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형주 주식형 펀드 부문은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4개월 만에 최대 주간 순유입액인 74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대형주 부문에는 6주 만에 가장 많은 188억 9,00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멀티캡과 중형주 펀드에는 각각 26억 6,000만 달러와 6억 3,30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금융 부문 펀드에 최소 10년 만에 가장 많은 금액인 44억 2,0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산업 및 소비자 재량 펀드에도 각각 12억 8,000만 달러와 4억 5,300만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Weekly flows into US equity sector funds in $ million
Thomson ReutersFund flows: U.S. equity sector funds

미국 채권 펀드는 24주 연속 57억1천만 달러가 순매수되며 계속해서 강한 수요를 보였습니다. 일반 국내 과세 채권 펀드와 대출 참여 펀드는 각각 25억 달러와 21억 5천만 달러가 유입되며 큰 폭의 자금 유입을 보였습니다.

Weekly flows into US bond funds in $ million
Thomson ReutersFund flows: U.S. bond funds

한편, 투자자들은 765억 6,000만 달러 상당의 머니마켓 펀드를 순매수하여 2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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