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외환 시장 회복력 강화.."적시에" 금리 인하

중국인민은행은 21일 통화정책위원회 분기 회의에서 "적절한 시기에" 은행의 지급준비율과 금리를 인하하고 외환시장의 회복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열린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의 분기 회의 성명에 따르면, 위원회는 통화정책 조정과 통제를 강화하고, 통화정책을 보다 미래 지향적이고, 목표 지향적이며, 효과적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성명은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내수 부족과 많은 숨겨진 위험 등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은행은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사회적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다.

성명은 아울러 "외환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통화 오버슈팅 리스크 위험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를 합리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은행은 새로운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를 개발하고 기술 혁신, 소비 촉진, 대외 무역 안정화를 위한 투자 및 자금 조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국은 20일 예상대로 대출우대금리를 5개월 연속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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