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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제품 개발·원가 절감으로 경쟁력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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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제품 개발·원가 절감으로 경쟁력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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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올해 철강 시장 대응 방안에 대해 "결국은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회사 내부적으로 제품 개발에 신경 쓰고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미국 투자 계획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아직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 후 확정되는 시점에 밝히겠다"고 했다.

현대제철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 등 통상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현지에 제철소를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루이지애나·텍사스·조지아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내년 초 부지를 확정해 착공하고 2029년 제철소를 완공한다는 목표다.

현대제철은 이곳에서 생산한 자동차용 강판을 인근 조지아주 현대차·기아 공장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인근에 ▲조지아주 기아차 (KS:000270) 공장 ▲앨라배마주 현대차 (KS:005380)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아주 서배너 지역에는 친환경 전기차 전용 공장인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를 건설 중이다.

쇳물 생산 방식은 전기로를 활용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연간 생산량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나 투자 액수를 고려할 때 최소 수백만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희근 포스코 (KS:005490) 사장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어려움을 잘 극복하도록 하겠다"며 "여러 가지 대응 대응책을 다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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