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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MET.N), 최대 12억 달러 규모의 파인브릿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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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는 23일(현지시간) 자산 관리 부문이 파인브릿지를 최대 12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메트라이프가 자산 관리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맞춤형 투자 플랫폼 개발을 위해 자산을 활용하려는 보험사들 사이에서 부상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메트라이프가 보유한 자산은 공공 채권, 민간 자본 및 부동산 투자 등이 포함된다. 9월 30일 현재 총 6093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파인브릿지 인수가 완료되면 운용 자산은 7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PCG는 "메트라이프의 광범위한 플랫폼과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파인브릿지는 서비스를 확장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번 인수에는 파인브릿지의 사모펀드 그룹과 중국 내 합작사는 제외됐다.
파인브릿지는 1996년 AIG의 투자 자문 및 자산 관리 사업으로 설립됐으며, 2010년 리의 PCG에 2억 7700만 달러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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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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