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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삼성물산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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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LS일렉트릭, 삼성물산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투데이코리아 - ▲ (왼쪽부터)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이 글로벌 신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삼성물산과 LS일렉트릭이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삼성물산과 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빌딩에서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신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물산은 각종 인허가 취득을 포함한 개발 분야를 담당하고, LS일렉트릭은 전력 솔루션 제공 등 기술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계통연계 안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송변전에서 배전 기술력까지 이어지는 종합 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미국 태양광 사업의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신재생발전단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미국 태양광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지난 9월 독일 신재생 법인을 설립하는 등 친환경 사업 개발 노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 또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영국에 첫 ESS발전소인 보틀리 발전소를 준공하며 위도우힐 BESS 사업도 수주하는 현지 ESS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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