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사법부 지명자 확정을 위해 노력하는 상원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월 20일 취임하기 전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법부 지명자들을 최대한 많이 확정하기 위해 미국 상원의 민주당 다수파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월 3일부터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예정인 가운데, 오늘의 의제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일리노이 연방 지방법원 판사로 지명한 전직 검사 에이프릴 페리의 인준 투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페리를 포함해 31명의 사법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투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중 17명은 이미 상원 법사위원회의 검토를 마치고 전체 상원 투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14명은 여전히 위원회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연방 사법부의 종신직 자리에 대한 대통령 지명자를 인준할 헌법상 권한을 가진 상원은 신속한 행동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척 슈머 상원 다수당 대표는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많은 인준을 완료할 것"이라며 이 과제의 시급성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첫 임기 동안 234명의 판사를 임명한 트럼프가 상원에 바이든의 지명자 인준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그의 동맹들이 1월까지 모든 사법부 임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사법부 임명은 약 3분의 2가 여성과 소수인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여기에는 진보 성향의 대법관 케탄지 브라운 잭슨의 임명도 포함됩니다. 연방 법원의 다양성을 높이려는 대통령의 노력은 그의 유산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상원 통제권이 곧 바뀔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은 계속해서 판사를 지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탈리 파르하디안 와인스타인을 뉴욕 연방 지방법원 판사로 최근 지명했습니다. 법사위원회 위원장인 딕 더빈 상원의원은 "이번 의회가 끝나기 전에 가능한 모든 지명자를 인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이 2020년 바이든의 대선 승리 이후부터 취임 전까지 18명의 판사를 인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연방 항소법원 지명자 5명이 대기 중이며, 공화당은 선거 전에 이들 중 최소 2명을 저지할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습니다.
지명자 중에는 현재 GE HealthCare에서 근무 중인 페리도 있습니다. 그녀는 4월에 판사로 지명되었는데, 이전에 시카고 연방 검사장 지명이 공화당 JD 밴스 상원의원에 의해 저지된 바 있습니다. 밴스는 트럼프 기소 이후 2023년부터 바이든의 법무부 지명자들을 방해해 왔으며, 이후 트럼프는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했습니다.
상원은 정부 폐쇄를 막기 위한 지출 법안과 같은 필수 입법을 포함한 빡빡한 일정에 직면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근소한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탈자나 결석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며, 조 맨친 상원의원은 최소 한 명의 공화당 의원의 찬성표 없이는 어떤 지명자에게도 투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인준 노력의 결과는 트럼프의 다가오는 임기를 앞두고 사법부의 모습을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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