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시황레이더] OCI홀딩스,
![© Reuters. [0825시황레이더] OCI홀딩스, 실적 정상화 및 PFE 규제 강화 수혜 기대감 등](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LYNXMPEB4I00E_L.jpg)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OCI홀딩스(010060), 실적 정상화 및 PFE 규제 강화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DB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회사 OCI Terrasus는 4월 이후 관세 영향 및 미국 법안 불확실성 등으로 고객사 가동률이 현저히 낮아진 여파로 5월 이후 가동 중단 상황이었으나, 8월 공장 가동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9월 정상화를 목표로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 고객사보다는 한화큐셀향 출하량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Wacker가 태양광 폴리 판매량을 현저히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중국산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에 OCI의 판매량은 반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PFE 규제 강화로 중국 폴리/웨이퍼를 사용한 모듈의 미국 공급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미국에 모듈을 공급하려는 업체들의 OCI 폴리 조달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26년 7월 이전 단기 선수요 발생가능성까지 고려하면 26년까지 출하량/ASP 동반 반등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CI홀딩스
◇ 롯데정밀화학(004000), ECH 스프레드 반등 속 ECH 영업적자율 축소 전망 등에 상승
DB증권은 동사에 대해 ECH-프로필렌 spread는 24년 $630/t→25.8월 $1,109/t까지 급반등했다며, 팜유/글리세린 강세가 이어지며 ECH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럽의 EUDR(산림전용방지법)이 25년말 시행되면 팜유 규제가 강화되기에 강세가 26년 이후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ECH-프로필렌 spread 반등으로 ECH 영업적자율은 -10% 이내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CH 실적 개선은 spot 보다는 더디게 반영될 예정이지만, 가성소다 이익이 ECH 적자 규모를 넘어서며 염소계열은 9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그린소재 역시 정기보수 영향이 일단락됨에 따라 증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악의 적자 상황이었던 ECH는 어느새 BEP를 기대하는 수준까지 반등했으며 연말 식의약 6천톤 증설 이후 그린소재의 이익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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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펙트(290660), 오건에코텍의 PDRN·PN 관련 특허 독점 실시권 획득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바이오 원료 제조, 판매 전문기업 오건에코텍이 보유한 PDRN·PN 추출과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관련 2건의 특허에 대한 독점적인 전용 실시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실시권을 획득한 특허는 ‘연어과 어류 생식세포의 함량을 달리하는 DNA의 용도별 추출 방법’과 ‘연어 연골 유래의 고순도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방법 및 그 용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특허 실시권 획득으로 PDRN, PN, 프로테오글리칸 등 고순도 원료 대량화를 위한 독점 기술을 확보하게 됐고 자체 생산 시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2건의 특허 실시권 취득으로 당사는 메디컬 뷰티테크 기업으로 한단계 성장하는 바탕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순도, 고안전성 원료를 대량 생산해 기업의 핵심 과제인 의약품 및 화장품 관련 더마코스메틱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펙트 CI.
◇ 제놀루션(225220), 꿀벌 노제마병 억제 기술 개발 국제학술지 게재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꿀벌에 치명적인 노제마병 원인 미생물 병원체(Vairimorpha ceranae)를 억제하는 RNA 간섭(RNAi) 기술 개발 성과를 국제학술지 CBTA(Chemical and Biological Technologies in Agriculture)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CBTA는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5.2를 기록한 농업 생명과학,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Q1 저널로 상위 13%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문은 특정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가닥 RNA(dsRNA)를 설계해 꿀벌의 노제마 감염 억제 효과를 검증했으며, 특히 병원체가 외부 dsRNA를 직접 흡수하고 반응하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형광 이미지로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논문 발표로 제놀루션의 dsRNA 개발 플랫폼의 역량, 학문적 가치와 산업적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며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연구개발(RD) 사업의 지원을 받아 본 dsRNA 치료제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셀비온(308430), 전립선암 방사성 신약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포큐보타이드 신약 Pipeline은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임상 2상 Top line 데이터(ORR, 안정성)는 8월 말 또는 9월 초순쯤에 공개될 가능성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2024년 6월에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는데 환자 61명에 ORR 47.54%를 발표했으며, 임상 2상 최종 결과가 중간 결과와 비슷하게 나온다면 상업성에 대한 가능성이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약인 포큐보타이드와 같은 전립선암 방사성 의약품에는 노바티스의 플루빅토가 있으며, 플루빅토는 2022년3월에 미국 FDA 품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매출액은 북미시장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2025년2분기 매출은 4억5,400만 달러(약 6,3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으며, 플루빅토의 상반기 매출은 8억2,500만 달러(약 1조1,500억원)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2% 늘었다고 밝혔다.
셀비온 CI.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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