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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분기 실적 컨세서스 상회 전망, 단기 부담에도 이익 상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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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엔비디아 분기 실적 컨세서스 상회 전망, 단기 부담에도 이익 상향 지속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엔비디아(NASDAQ:NVDA.N)의 2분기 실적이 한국 시간 8월 28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B200/300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분기 성장률도 다시 가속화될 것이란 예상이다.

팩트셋(FactSet) 기준, 2분기 매출액과 Non-GAAP EPS 컨센서스는 각각 458억 달러(+4.0% q-q)와 1.00달러(+24.0% q-q)다.

3분기 매출액과 Non-GAAP EPS 컨센서스는 각각 528억 달러(+15.2% q-q)와 1.19달러 (+18.8% q-q)로 제시됐다.

문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CAPEX(수요)와 대만 월 매출 트렌드(공급) 모두 긍정적인 가운데, 경쟁사 AMD의 실적 발표로 중국 관련 기대감도 한 차례 조절됐다"고 진단했다.

이미 엔비디아의 주가는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고, 시가총액도 4.5조 달러에 근접하며 S&P 500 내 시총 비중이 8% 수준까지 확대됐다.

문준호 연구원은 "부담이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상태"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과거 매출 비중이 10%까지 달했던 H20 수출 재개와 함께 이익 전망이 한 차례 더 상향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장기적으로도, 생태계 선점 효과와 제품 로드맵에 기인하여 시장 지배력을 이어 나감에따라, 클라우드 투자 증가와 소버린 AI 모멘텀을 온전히 향유할 것이란 판단이다.

현재 엔비디아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5배에 거래 중으로, 과거 5년 평균 40배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1배 대비로도 부담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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