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 가격, 7월에 3개월 연속 하락

Investing.com — 부동산 중개업체 Redfin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주택 가격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7월에 0.1% 하락하여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가격 상승률은 2.9%로 둔화되었으며, 이는 Redfin이 Redfin 주택 가격 지수(RHPI)를 통해 2012년부터 해당 데이터를 추적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단독 주택에 대한 계절 조정 가격 변동을 계산하기 위해 반복 판매 가격 책정 방법론을 사용하는 RHPI는 2012년 이후 월별 하락세를 단 5번 기록했습니다. 2022년 8월, 2022년 12월, 그리고 올해 5월, 6월, 7월입니다.
가격 냉각 추세는 주택 재고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반면, 구매자 활동은 팬데믹 봉쇄가 최고조에 달했던 2020년 4월을 제외하고 10년 이상 만에 최저점으로 떨어진 데 따른 것입니다.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은 기록적인 높은 가격, 높은 모기지 금리,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저하고 있습니다.
Redfin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Sheharyar Bokhari는 "수년간의 타이트한 재고로 인해 끊임없는 가격 상승이 이루어진 후, 이제 우리는 반대되는 역동성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곳이 2012년 이후 가장 많으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급이 수요를 훨씬 능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도시 수준에서 7월에 계절 조정된 월별 기준으로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50개 대도시 지역 중 39개 지역에서 가격이 하락했는데, 이는 Redfin이 해당 데이터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는 2022년 9월에 설정된 가격 하락 도시 38곳의 이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가 2.6%로 가장 큰 월별 하락세를 보였고, 샌디에이고(-2.2%)와 텍사스주 오스틴(-1.9%)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미시간주 워렌은 1.3%로 가격 상승을 주도했고, 뉴저지주 뉴어크(0.7%)와 캘리포니아주 샌호세(0.5%)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뉴욕은 11.8%로 가장 강력한 가격 상승률을 보였고, 뉴어크(9.3%)와 뉴욕주 나소 카운티(8.3%)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큰 연간 가격 하락은 오스틴(-4.5%), 플로리다주 탬파(-4.2%), 댈러스(-2.6%)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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