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콕, 턴어라운드와 자본력 강화로 RBC가 ’아웃퍼폼’ 평가 시작

Investing.com - RBC 캐피털 마켓츠가 Babcock International (LON:BAB)에 대한 커버리지를 ’아웃퍼폼’ 등급과 1,200펜스의 목표가로 시작했다. RBC는 개선된 실행력, 장기 계약에 따른 높은 가시성, 그리고 향후 자본 배분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재무상태를 강조했다.
밥콕 주가는 런던 거래에서 한국 시간 오후 5시 35분 기준 3.5% 상승했다.
벤 판네스-바로우 애널리스트는 "밥콕은 턴어라운드 4.5년 만에 상당히 개선된 품질의 비즈니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유럽 방위 산업 대비 5배 낮은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이러한 개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밥콕의 영국 국방부(MOD)와의 관계, 군사 운영 자산 엔지니어링 노하우, 그리고 인프라 소유권이 높은 가시성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매출의 약 62%가 MOD와 연결되어 있으며, 2015년 이후 영국 국방 예산과 95%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경영진 개선이 턴어라운드의 핵심이었다. 데이비드 록우드 CEO와 데이비드 멜러스 CFO 하에서 그룹은 계약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 품질을 개선했으며, 레버리지를 2021 회계연도(FY21)의 2.4배에서 FY25에는 0.3배로 감소시켰다.
방위 산업은 현재 매출 구성의 74%를 차지하며, 이는 2019년 46%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예상치를 상회하고 전망을 상향하는 것이 기조가 되어, FY25에 3번의 실적 상향 조정과 최근 중기(3-5년) 가이던스 상향이 있었다"고 판네스-바로우는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컨센서스 추정치를 넘어서는 상승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중기 EBIT 마진 목표는 최소 9%로, FY25 대비 150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FY26-28에 대해 컨센서스보다 약 3% 높은 조정 EPS를 전망하면서도 "파이프라인 기회가 FY28e 조정 EPS에 약 8-30%의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잠재적인 조달 개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밥콕의 자본 배분도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첫 2억 파운드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레버리지가 제로에 가까워지면서 RBC는 FY28까지 9억 파운드 이상의 자금력을 예상한다. 이는 시가총액의 19%에 해당한다.
판네스-바로우는 이를 통해 자사주 매입, M&A 또는 유기적 투자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가가 연초 대비 10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RBC는 밥콕이 여전히 유럽 방위 산업 동종 그룹 대비 "5배 낮은 PE 할인"으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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