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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유럽 석유·가스 주식 평가 조정: 렙솔 상향, 에퀴노르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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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Investing.com - JP모건이 유럽 석유·가스 대기업들에 대한 평가를 재조정하며, 렙솔(BME:REP)을 언더웨이트에서 오버웨이트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하고 에퀴노르(OL:EQNR)를 중립에서 언더웨이트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디젤 시장 강세와 향후 현금 수익 능력에 대한 노출도 차이를 지적한 결과다.

JP모건은 유럽의 디젤 시장 공급 부족 현상이 전반적인 석유 시장 공급 과잉 추세에도 불구하고 2026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튜 로프팅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재고 부족, 정유소 폐쇄 가속화, 예정된 유지보수 등을 고려할 때 최소 배럴당 20-25달러의 가격이 형성될 것이며, 추가 공급 차질 시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유럽의 하반기 초과 수요가 국내 공급 대비 하루 140만 배럴(수요의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지난 3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렙솔의 두 단계 상향 조정은 분석가들이 "디젤과 OPEC의 원유 가격차 확대에 대한 선도적 레버리지"라고 설명한 요소를 반영한다.

렙솔의 이베리아 정제 시스템은 일일 약 100만 배럴의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중간 증류유 수율이 50%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정제 마진 1달러/배럴 변화당 7%의 최고 EPS 민감도를 보인다.

JP모건은 또한 7.3%의 배당 수익률,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12.5%의 총 현금 수익률, 그리고 동종 업계 중 낮은 수준의 2026년 주가수익비율을 언급하며 "디젤 시장 호조에 따른 재평가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반면, 에퀴노르의 하향 조정은 상류 부문 중심 포트폴리오, 제한적인 정제 노출, 그리고 "경쟁력 있는 총 주주 수익률(TSR)을 위한 잉여현금흐름(FCF) 자금 조달 능력 감소" 때문이다.

JP모건은 Brent 65달러, EU 가스 30유로 기준으로 에퀴노르의 2026년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이 5.7%로 업계 평균 8.6%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오스테드의 증자 참여로 인해 레버리지가 더욱 압박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또한 에퀴노르의 유럽 가스 의존도를 지적하며, 이미 저장량이 높은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이 가격 프리미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했다.

JP모건은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정제 마진 가정을 배럴당 1달러 상향 조정하며, 컨센서스 대비 2025년 업계 EPS 전망을 2%, 2026년은 4% 상향했다.

렙솔과 함께 Shell(LON:SHEL), 에니(BIT:ENI), 토탈에너지(EPA:TTEF)가 오버웨이트 등급을 유지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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