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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인플레이션 완화로 기준금리 25bp 인하하고 추가 완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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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Investing.com- 호주중앙은행(RBA)이 화요일 만장일치 결정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호주 인플레이션 냉각에 맞춰 통화정책을 추가로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RBA는 예상대로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를 단행해 기준금리를 3.85%에서 3.60%로 낮췄다. 이번 인하는 올해 1분기에 시작된 완화 사이클에서 RBA의 세 번째 인하 조치다.

RBA는 인플레이션 냉각이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를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8월 회의를 위한 직원들의 업데이트된 예측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점진적인 완화 경로를 따른다는 가정 하에 근원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2-3% 범위의 중간점 정도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RBA 통화정책위원회는 성명에서 밝혔다.

이번 인하는 RBA가 7월에 예상과 달리 금리를 동결하여 시장을 놀라게 한 후에 이루어졌다. 당시 중앙은행은 호주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고착화와 미국의 무역 관세 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주의를 언급했다.

그 이후, 호주 인플레이션의 추가 하락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발표되었고, 노동 시장도 냉각되는 것으로 나타나 두 요소 모두 8월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시장은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관세에 대해 더 명확한 정보를 얻었는데, 이 관세는 이달 초 트럼프가 올해 초에 위협했던 것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발효되었다.

RBA는 물가 안정과 강한 고용 유지가 금리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고려사항임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총수요와 잠재적 공급 모두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주의도 표명했다.

"이사회는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을 달성하는 임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치를 취할 것이다."

호주 달러 AUDUSD 페어는 RBA의 결정 후 초기 상승을 뒤집고 0.1% 하락했다. 호주의 ASX 200 주가 지수는 0.2% 상승하며 잠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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