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그렌병 치료제 임상 3상 긍정적 결과에 노바티스 주가 상승

Investing.com - Novartis (SIX:NOVN) 주가가 월요일 2.2% 상승했다. 이는 제약 대기업이 활동성 쇠그렌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아날루맙(ianalumab)의 두 건의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후다.
회사는 NEPTUNUS-1과 NEPTUNUS-2 시험 모두 주요 평가지표를 충족하여 질병 활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이는 쇠그렌병에 대해 이러한 개선을 보여준 최초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으로, 이아날루맙이 이 질환에 대해 승인된 최초의 표적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B세포 감소와 BAFF-R 억제를 통한 이중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이아날루맙은 임상시험에서 내약성이 좋았으며 양호한 안전성 프로필을 보였다. 이 약물은 이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
노바티스의 개발 및 최고의료책임자인 슈리람 아라디예(Shreeram Aradhye)는 쇠그렌병이 "심각하고 진행성인 전신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며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결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회사는 향후 의학 회의에서 상세 데이터를 발표하고 전 세계 보건당국에 이아날루맙을 제출할 계획이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전반적으로 효능 이점의 강도를 완전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상세 데이터가 필요하며, 따라서 오늘 주가는 단지 2-3%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쇠그렌병은 주로 수분 생성 선을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안구 건조와 구강 건조 같은 증상을 유발하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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