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제약회사 CEO들에게 60일 내 의약품 가격 인하 요구

Investing.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높은 처방약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개 제약회사 CEO들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백악관이 목요일 발표했다.
트럼프는 Regeneron (NASDAQ:REGN), Merck (NSE:PROR), 아스트라제네카 (NASDAQ:AZN), GSK, 화이자 (NYSE:PFE), Novo Nordisk (NYSE:NVO), Amgen (NASDAQ:AMGN), Bristol-Myers, 애브비 (NYSE:ABBV), Novartis (SIX:NOVN), 존슨앤존슨 (NYSE:JNJ), Genentech, EMD Serono, Boehringer Ingelheim, 길리어드 사이언스 (NASDAQ:GILD) 등 주요 제약회사에 보낸 서한을 자신의 Truth Social 플랫폼에 공유했다.
이 서한에서 트럼프는 미국인들이 다른 선진국과 동일한 가격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환자들에게 최혜국 처방약 가격 제공"이라는 제목의 2025년 5월 12일 행정명령을 언급했다. 대통령은 현재 미국의 브랜드 의약품 가격이 동일한 약품에 대해 다른 국가보다 평균 최대 3배까지 높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제약 제조업체들에게 향후 60일 이내인 2025년 9월 29일까지 다음 네 가지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첫째, 메디케이드 환자들에게 기존 의약품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해 최혜국(MFN) 가격을 적용할 것.
둘째, 새로 출시되는 의약품에 대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및 상업 보험사에 출시 시점부터 최혜국 가격을 보장할 것.
셋째, 해외에서 증가한 수익을 미국 환자와 납세자들에게 환원할 것. 트럼프는 미국 무역 정책이 제조업체들이 "무임승차하는 외국 국가들"과 더 강하게 협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째, 모든 미국인이 동일한 낮은 최혜국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대량 유통, 높은 리베이트 처방약에 대한 소비자 직접 판매 및 기업 직접 판매 유통 모델에 참여할 것.
대통령은 제약회사들이 협조를 거부할 경우, 그의 행정부가 "미국 가정을 지속적인 의약품 가격 남용 관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케네디 장관과 오즈 행정관을 포함한 그의 팀이 이러한 조건을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기업들의 즉각적인 선의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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