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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 진전 속 유가, 7주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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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Investing.com- 수요 전망에 대한 우려 속에서 수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유가가 7주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시장의 관심은 런던에서 진행된 중요한 미-중 무역 회담 결과에 집중됐다.

미 동부시간 기준 21:55(GMT 01:55) 현재, 7월 만기 브렌트유 선물은 0.3% 하락한 배럴당 66.65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4월 말 이후 최고치에 도달한 후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웨스트 텍사스 인터미디에이트(WTI) 원유 선물도 0.2% 하락한 배럴당 64.8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4월 초 이후 최고치에 도달한 후 하락한 것이다.

미-중 무역 회담 결과 주목

미국과 중국 관계자들은 6월 10-11일 런던에서 이틀간의 집중적인 무역 협상을 마치고, 제네바 휴전을 활성화하고 수출 통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화요일 이번 합의가 "이전 합의에 실질적인 내용을 추가했다"며 주요 기술에 대한 상호 제한을 해결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희토류 및 자석 수출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반도체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일부 수출 통제를 철회할 예정이다.

루트닉 장관과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양국 정부가 이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공식 승인을 구한 후 이를 시행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아직 세부 사항이 부족한 예비적인 단계이지만, 이번 발표는 고조되는 관세 및 공급망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시장 분위기를 개선했다.

유가는 발표 전 7주 최고치 근처에서 움직였으며, 무역 마찰 완화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에너지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 수요 전망 평가; API 주간 데이터 주목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화요일 월간 보고서에서 약화된 상품 가격으로 인한 시추 활동 감소로 내년 미국 원유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IA는 또한 선진국의 소비 약화를 지적하며 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을 하루 약 20만 배럴 감소한 1억 350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ING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올해 말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고려할 때, 내년 미국 원유 생산량 전망이 추가로 하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석유 생산 카르텔인 OPEC+의 꾸준한 생산량 증가 속에서 나온 것으로, 공급 과잉 시나리오를 강조한다.

한편, 미국석유협회(API)가 화요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6일 주간 미국 원유 재고는 37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70만 배럴 증가와 대조적인 결과다.

API 데이터는 수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공식 주간 보고서의 전조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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