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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NH투자증권 "JYP, 트와이스 대형 공연에 실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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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NH투자증권 "JYP, 트와이스 대형 공연에 실적 성장"](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south_korea_800x533_L_1412164530.jpg)
NH투자증권이 JYP Ent.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올렸다.
18일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 트와이스·스트레이키즈 공연 대형화와 신인 NEXZ·킥플립의 안정적인 팬덤 확보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인 그룹들이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에 진입 중"이라며 "하반기 중국 보이그룹(Project C) 데뷔에 따른 모멘텀 강화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부연했다. 또 "회계 처리 변경으로 인한 매출 인식 시점 정상화가 실적 가시성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로 인해 중국 음원 계약 매출 100억원과 4분기 일본 공연 매출이 이연 없이 일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JYP 4분기 전년동기 대비실적은 매출액 27% 증가한 1991억원, 영업익 3% 감소한 369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영업익이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밑돈 데 대해 "자회사 아티스트 확보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 일회성 제작비 47억원 영향"이라며 "이를 제거하면 416억원으로 선방"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기준 14% 증가한 음반·음원 매출엑 758억원에는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 등 주력 아티스트 신보 발매에 힘입어 선방했으나 단위 앨범당 판매량이 감소한 탓"이라고 짚었다. 40% 증가한 기타 매출 674억원에는 "공연과 팝업 스토어 확대에 따른 MD 매출 호조에도 팝업 스토어 운영비롸 플랫폼 내재화 관련 투자비 탓에 수익성은 저조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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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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