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 프랑스 수사 진행 중에도 두바이로 귀환

Investing.com — 러시아 출신의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가 두바이로 돌아왔다. 그는 텔레그램 플랫폼에서의 범죄 활동과 관련된 진행 중인 수사로 인해 수개월간 프랑스에 머물렀다.

두로프는 8월 파리 근처에서 체포된 후 정식 수사 대상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프랑스를 떠나는 것이 금지되었다. 수사 과정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두로프는 자신이 집이라고 여기는 두바이로 돌아온 것에 안도감을 표했다.

월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두로프는 자신의 귀환을 허락한 수사 판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텔레그램이 콘텐츠 관리, 협력 및 범죄 퇴치 측면에서 법적 의무를 충족하고 심지어 초과 달성했음을 입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법률팀과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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