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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기금리 16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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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일본의 장기금리가 약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채권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금리 상승 압력이 맞물리며 일본 국채 매도세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日 10년물 금리 1.5%대 이틀째…2009년 이후 최고

7일 일본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11% 상승한 1.525%를 기록했다. 전날 오전 한때 1.5%까지 급등하며 200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추가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는 앞서 5일 "경제와 물가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고 밝혀 시장의 경계심을 높였다.

독일·미국 채권시장도 ’들썩’

글로벌 채권시장 역시 매도세가 강했다. 독일 정부가 최근 국방비 증액을 위해 재정준칙을 완화하기로 결정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루 만에 0.30%포인트 오른 2.8%까지 치솟았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같은 날 0.05%포인트 상승한 4.3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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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마사히코 루 선임 채권 전략가는 CNBC에 "일본 국채(JGB)의 매도세가 글로벌 금리 상승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관투자자 결산 앞두고 日국채 매도 압력

일본의 기관투자자들이 3월말 결산을 앞두고 신규 투자를 자제하는 것도 일본 국채시장 불안정성을 키우고 있다. 닛케이신문은 "기관투자자들의 신규 투자 둔화가 금리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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