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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2월 소비자물가 0.4% 상승, 연간 인플레이션 4.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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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칠레 통계청(INE)이 금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칠레의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시장 예측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4.7%를 기록했다고 INE가 보고했다. 이는 전월의 4.9%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이 설정한 2%에서 4% 사이의 목표 범위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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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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