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CPI, 예상치 상회하며 소폭 하락

Investing.com -- 스위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월 0.4%에서 2월 0.3%로 소폭 하락했다.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시장 전망치와 Capital Economics (CE) 예상치인 0.2%를 소폭 상회했다.
전체 물가상승률 하락은 계절성 식품과 에너지 물가 상승률의 큰 폭 하락에 기인했다. 계절성 식품 물가상승률은 1월 -1.3%에서 2월 -2.6%로 하락했으며, 에너지 물가상승률은 -5.2%에서 -6.4%로 떨어졌다.
그러나 근원 물가상승률은 0.9%로 변동이 없었다. 이는 근원 상품 물가상승률이 상승한 반면, 숙박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물가상승률이 하락하면서 서로 상쇄된 결과다.
CPI의 주요 구성 요소인 임대료 상승률은 3.4%에서 3.2%로 소폭 하락했으나, 예상보다는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하지만 월요일 모기지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올해 임대료 상승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로 많은 임차인들이 임대료를 3%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apital Economics 분석가들에 따르면, 2월의 강세를 보인 근원 상품 물가상승률 데이터로 인해 올해 후반 전체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낮은 전체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분석가들은 또한 2월 예상보다 높은 물가상승률이 Swiss National Bank (SNB)의 3월 20일 정책금리를 추가로 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할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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