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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날렸다" 40억 털리고 패닉…더 정교해진 투자사기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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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실제 상장이 예정된 기업을 미끼로 투자자 신뢰를 얻은 뒤 실체가 불분명한 비상장회사를 상장 예정이라며 속여 자금을 끌어모은 사기 사건이 재발해 주의가 요망된다. 블로그에 가짜뉴스를 올리는 등 동원한 치밀한 수법을 동원했다. 투자자들은 노후자금, 주택구매자금, 자녀 혼수자금 등 거액을 투자했고, 사기꾼들은 잠적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라운락자산운용, 더블유투자자문, 제이에스투자일임을 사칭한 일당은 상장을 앞둔 비상장사에 미리 투자해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개인투자자를 유인했다. 적게는 수명 많게는 수십명에 달하는 이들 일당은 카카오톡, 문자 등을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접근해 상장 일정과 수익 가능성을 강조하며 투자금 입금을 유도했다. 이들 일당이 뜯어낸 자금은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IPO(기업공개)를 앞둔 기업 주식을 헐값에 살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개인투자자를 기만한 사례가 있었다. 이들 수법은 상장을 앞둔 회사가 만든 것처럼 보이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공모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며 투자자를 유인한 뒤 투자금을 가로채는 식이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2023년 하반기 대어로 꼽혔던 두산로보틱스 (51,500원 ▼200 -0.39%)는 자사 홈페이지에 "두산로보틱스는 상장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정식 공모 절차 이전에 비상장 주식 매입이 불가능하다"라는 사칭 주의 안내문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말 시장 내 유동성이 줄어들며 IPO 시장이 냉각되자 관련 사기 수법도 한동안 주춤했지만 최근 투자심리가 살아나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 사기 수법도 한층 더 정교해진 양상을 보인다. 이번에 개인투자자들로부터 40억원가량을 편취한 의혹을 받는 일당은 처음에는 실제 상장을 앞둔 로킷헬스케어 (17,090원 ▼140 -0.81%) 비상장주식을 제시하며 투자자들 신뢰를 얻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일당 계좌에 돈을 넣었고 로킷헬스케어가 지난달 상장하자 수익금을 돌려주기도 했다.

이후 일당은 올리버라는 비상장주식을 살 것을 권유했다. 일부 개인투자자들이 의심을 하자 일당은 자신들이 만든 올리버 종목 분석 내용을 담은 네이버 블로그, IPO 계획 내용이 담긴 언론 기사, IR BOOK 등을 제시하며 신뢰를 유도했다. 자료와 기사 모두 가짜였다. 특히 기사의 출처인 언론사 사이트는 해당 기사만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로 추정되며, 현재는 대부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일당은 바이오 기업은 개인투자자들이 실체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십분 활용했다.


이들이 블로그에 올린 글에는 '올리버는 바이오산업이 고도화되며 CDMO(위탁개발생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드물게 세포, 유전자치료제 다품목 대응 CDMO 역량을 갖추고 있다. 거래소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마쳤다'는 그럴듯한 문구들이 담겼다. 과거 다소 허술한 주식 사기 기법과 달리 이번에는 전문용어와 실제 거래소에 있는 절차를 교묘히 활용해 투자자를 철저히 속인 정황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들이 올린 언론 기사와 IR BOOK은 모두 조작된 자료였다. 올리버 관련 IPO 기사를 작성한 사이트들은 실제 언론사 페이지가 아닌 사기를 위해 급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IR BOOK도 다른 회사 사진과 자료를 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일당은 투자금 회수가 늦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일부 투자자들이 의혹을 재차 제기하자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최근들어 국내증시에서 투자자예탁금이 3년만에 60조원을 넘어서는 등 다시 한번 유동성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련 사기도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상장한 3D 프린팅 업체 링크솔루션 (22,900원 ▼3,350 -12.76%)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IPO 이전 공모주 우선 배정이나 상장 전 물량 확보 후 투자자에게 계좌 이체를 요구는 하지 않는다고 투자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IPO 관련 종목이라며 개인적으로 투자자에게 접근하는 경우는 대부분 사기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IPO 기업 주관사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상장 요건 등을 확인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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