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라진 리플 사기 사이트 ‘wXRP’…이번엔 35명이 22억원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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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 사라진 리플 사기 사이트 ‘wXRP’…이번엔 35명이 22억원 털렸다

지난해 11월 시사저널 최초 보도 후 wXRP 사건 ‘세 번째 국면’

FXRP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수법’…조직적 자금 세탁 정황도

리플(XRP) 스테이킹 사기 사이트 ‘wxrpnetwork.com’의 피해자 10명이 지난 19일 서울경찰청에

단체 고소장을 제출했다. 시사저널이 앞서 두 차례 보도에서 제기한 ‘동일 조직의 추가 범행’ 가능성과 맞닿은 사건이다.

대표 고소인 하아무개씨 등 10명은 성명불상의 ‘wxrpnetwork.com’ 운영자들을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리플은 20만4835개, 18일 종가 기준 시가는 약 4억2325만원이다.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추가로 확인된 전국의 피해자는 35명 이상이며, 전체 피해 추정액은 22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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