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자가 수술받고 있다"…3천억 원대 투자리딩방 조직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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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리딩 사기로 수천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일당의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가 속한 조직은 투자리딩방 사기를 벌여 피해자들로부터 3천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수배자가 응급실에서 수술 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은 뒤 경기 고양시의 한 병원으로 출동해 수술을 마친 A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담당 의사가 퇴원을 허가한 뒤 체포영장을 집행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A 씨의 신병을 인계받고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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