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지인과 소주 한잔하면서 장을 중간중간 보는데 큰 움직임 없는 분위기....

하지만 콜 프리미엄이 너무 강해서..몇일 전 오버 랩이 되지만...그래도 뭐 큰일 있겠나 싶었는데..

자고 일어나니...+3.8포..ㅋㅋ 아...xx 조졌다...야간장으로 들어가보니 야간장 마감기준 -7~8천정도...

아..주간장에 무조건 1억은 까이겠구나...어떻게 대응할까 고민 하다가 장 열리면 일단 콜 일부 손절하면서 이사 가고

풋역시 위로 이사가자...주문시작...일단  콜 손절로 증거금 만든다음 풋부터 매도 때리기 시작...그리고 이사가는

377 380콜매도.... 지수는 계속 상승.. 풋을 따라가면서 높은 애들을 때렸는데도 ...방어가 안되니 고민이 하다가

일부 손절한 애들을 전량 손절...377 380으로 추가 매도.... 이때가 대충 1.1억 털렸을때...ㅋ

이때 접을까 고민했지만...사람의 심리라는게...그게 아니니...아직 수익중이지만 큰 금액이 날아가니..손실을 보는

느낌...ㅠㅠ 거의 안하는 매수로 소량 매매 하다가 4-5백까먹고.. 와....악수를 계속 두는구나...위클리로 조지자...

위클리 70으로 콜매도 풋매도...여기도 큰 재미를 못봄...역시 심리가 불안할때는 뭘 해도 안되는 타이밍인듯 하네요..

이게 실력이겠지만...ㅎㅎ  포지션을 들고가면 결국 쎄타값 때문에 먹기는 먹고 복구는 일부 하겠지만....뇌동 매매를

계속 할듯 하여...멘탈관리 차원에서 걍 콜 풋 다 청산해버렸습니다. 

콜 매수한분들 대박 나셨을텐데 축하들 드립니다.. 그럼 오후장에도 마무리 잘 하시길...

전날대비 -1.28억

누적수익 +1.13억

누적출금 +2.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