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377~82콜까지 네이키드 매도를 쳐놓고 야간장을 지켜봤다...

선물이 미친듯이 올라서 무조건 조정을 준다고 생각을 하였는데...하지만..막상 네이키드를 치고 오버나잇을 하니 불안하긴 하다.....

6시 장이 열릴때까지 계속 시간을 때우다가 열어보니......큰 하락이 없고..장중 자주 확인하여도...고만고만함.... 와....꽝이구나 싶어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하니

-2포 하락 마감하였고 대략적으로 +2~3천정도 나오는 상태...(야장 기준..) 생각한 만큼은 아니였지만 괜찮겠다 싶어서 아침에 장이 열리기 기다리는데...

와...생각보다 하락폭이 약하다....분위기상 2~3포는 갭하락 하면 콜 청산 일부를 하면서 풋 매도를 치려고 했는데....

초반 일단 일부만 콜매도 털고 풋을 추가 매도 시작...... 심리가 밀려 있어서 그런가 네이키드를 쳐서 그런가...왠지 반등이 계속 나올거 같아서...시간이 날때마다 매도..

그리고 콜은 위클리 72콜 매도를 넣다 보니 어느순간 너무 많아짐... 분명 풋 매도가 많아졌는데도 월클리 매도가 많다보니...올라갈수록 잔고가 훅훅 줄어듬...

일단 균형을 일부 잡기 위해서 72월클리 풋도 매도....계속 상승...75풋 월클리 따라가면서 매도....선물이 +를 내길래..정말 욕나오는 장면..ㅋ

일단 홀딩 하면서 장 조정 받기를 기다리면서 추가로 72월클리 매도....다행히 빠지기 시작...하지만 75월클리 풋이 많아서...이게 재밌지가 않고 오히려 급히 빠지니

독이 되기 시작....ㅡㅡ;일단 월클리 다 청산....먹기는 먹었는데 +4~5백 수준..ㅡㅡ; 지수는 와리가리 하면서 프리를 작살내는데 상대적으로 증거금 잡은 목클리 매수가

미친듯이 까지면서...잔고가 오히려 마이너스 나버림...월물 빠지는 속도를 추월해서 가다보니.....

다시 월클리 매도 치려고 하는데 마땅히 보이는게 없어서 370월클리 콜로 매도..(선물이 많이 빠진 상태라서 -2포정도... 72콜을 노릴수 없기에 ...)

계속 치다 보니..갯수가..79개까지 늘어남...장은 와리가리 하면서....프리는 빠지는거 같은데 역시나 월클리 콜매도가 많다보니...반등 할수록 잔고는 -남...

오후2시30분 넘어가는데..분위기가 어쨌든 위로던 아래로던 튈거 같은 분위기..-1포내외에서 와리가리...  월클리 콜 손절 하기에는 뭐 하니...하방 베팅한다고 보고

70풋 월클리 평단 0.57에 29개 매수 5개씩 분할로.. (복권 개념으로 매수)

다행히도 마지막 20여분 남기고 지수는 1포가량 추가 하락 하여 -2포 마감...

상황봐서 복권긁은것을 저녁 야장에 털지는 생각해봐야겠네요..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전날대비 +5백만

누적수익+1.21억

누적출금+2.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