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1~2포정도면 충분한 하락이 나왔다고 보고 야장이 약보합 마감 되었길래 어영부영 일 처리를 하다가 보니

8시45분이 지난 상태...부랴부랴 화면 확인하니 선물 -2.5포....적당히 빠졌구나... 반등 전에 콜 청산하자...어제 출금

안한게 있었으니 콜 청산 하면서 출금해야겠다 싶어서 전날대비 +1천만 정도 수익났길래 콜 청산을 증거금 만든다고

많이 정리 했네요 그러면서 풋도 추가 매도........ 

증거금 5천 조금 넘게 남길래 일단 5천만원 출금....다시 어영부영 하던 일 하다가 보니 장이 -4포까지 빠지기 시작...

풋매도를 추가로 하면서 -5포까지 계속 최대한 매도.... 10시 조금 넘어서 급한일 끝나고 장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확인하니...아...초반에 갭락했다가 반등 나온 타이밍에 콜매도 청산을 했구나...ㅡㅡ;;;

바쁘다고 기회줄때 장도 안보고 털었는데....거기다가 추가로 빠진상태이니....와....매매 정말 엄하게했다....

뭐 그래도 대응을 하면되니....-5포인트에서 계속 매도...가까운 애들은 겁나기도 하고 추가로 매도 시작...

매도를 계속 치다보니..풋이 어느덧....콜 대비 1:2.7비율 정도까지 ....와..생각보다 풋을 많이 때렸구나...콜을 줄이면서

풋을 쳤다보니 상대적으로 비율이 확 달라진듯... 뭐 후회해봤자 의미 없고...적당히 보고 비중을 다시 안분하느냐..

홀딩하느냐...고민인 상태에서 -6포까지 떨어지니...+1천 났던 계좌는 -2천찍으면서 -3천근처까지도 왔다갔다....

와...풋 일부 손절 때리고 콜을 따라잡느냐 마느냐인데...항상 여기서 바꿨다가 틀리면 멘탈 나가니..조금 더 관망...

일단 위클리 60콜과 57콜을 30개 정도 매도 치면서 57위클리 풋 9개가량 매도....까먹은거 여기서 소폭 만회하자는

마인드로.... 보유하다가 60콜을 차익실현..57 콜풋만 소량 홀딩...

10시30분 미팅이 있어서 일단 미팅을 하는데...시간이 길어짐...중간중간 폰으로 확인하니..선물이 회복 좀 되는 모양이

였는데 대응할수 있었으면 일부 풋 청산을 고민은 해봤을듯 하지만...미팅이 길어지니 걍 패스....

점심을 먹고 차 한잔하면서 이야기 하는 도중에 확인하니...다시 밀려서 내려오는 분위기...하....어쩔수 없이 최대한 

손실만 줄여보자 싶어서 55월물 콜을 일부 매도....(-5포중반에서 초반쯤)

미팅 끝나고 2시30분쯤 사무실 자리에 앉아서 장 보다가 장이 반등 시작...4포중반..초반...3.7포까지 반등 들어오길래

오전장에 345풋 45개 매도 추가로 때렸던것들 44개 청산....나머지는 소량이라서 무의미...

대충 잔고를 보니 +2천정도....이정도면 만족한다 싶어서 일단 나머지는 오버나잇 하면서 대응한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갑자기 회계사 만나는 미팅일정이 잡혀서... 장 마무리는 못하고 끝냈네요...

내일 추가 반등 소폭 하면 풋 비중을 늘리던지 콜을 때리던지 고민해봐야겠네요....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전날대비 +2천4백만

누적수익 +2억3천5백만

누적출금 +2억2천만(금일5천만 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