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분류

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기대감…세아제강·동양철관↑

46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미 알래스카주(株)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강관, 밸브 관련주들이 강세다.

6일 오전 9시9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일 대비 3만5300원(19.54%) 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인 세아제강지주도 6.51% 뛰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동양철관은 이날도 장중 14.83% 급등세다. 코스닥시장에선 화성밸브가 7.67% 오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스관 사업 관련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의회 합동 연설에서 "우리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 파트너가 되길 원하며 그들에 의해 수조달러가 투입될 것이다. 정말 장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전날 국내 증시에서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넥스틸, 휴스틸 등 강관주들이 일제히 급등한 바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